안녕하세요 VIP 황제투어입니다! 오늘은 호치민 가라오케 초이스 꿀팁을 알려드릴 텐데 가라오케 방문 시 꽁가이 초이스 잘하는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초이스 잘하는 방법을 설명하기에 앞서, 많은 손님분들이 항상 공통적으로 묻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가라오케 어디가 좋아요?❞
❝애들 마인드 좋은 곳 어디예요?❞
❝예쁜 애들 많은 곳 추천해 주세요❞
취향 차이의 문제도 있겠지만 적게는 50명 많게는 150명 이상의 꽁가이들이 출근을 하고 있는 가라오케가 수십 수백 개가 있는데 ❝여기 애들이 물 좋습니다❞ 또는 ❝여기는 애들이 잘 놉니다❞ 이런 식으로 딱 집어서 특징을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 어디로 가라는 겁니까?❞ 라는 질문을 떠올리실 텐데 눈치 빠르신 분들을 이미 알겠지만 ❝물량 많은 곳으로 가는 게 답이다❞라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습니다. 호치민 가라오케 순위에 대한 글은 아래 글을 참고 바랍니다.
호치민 가라오케 초이스 팁 5가지
그럼 본격적으로 가라오케에서 최상의 에이스를 초이스하기 위한 꿀팁을 설명 해보겠습니다.
1. 가라오케 초이스 중 피해야 할 유형
호치민 가라오케 초이스를 진행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유형의 친구들을 볼 수 있습니다. 빤히 쳐다보며 계속 웃고있는 꽁가이, 먼 산 보고있는 꽁가이, 옆 친구랑 잡담하는 꽁가이 등 다양한 꽁가이들이 줄을 지어 있는데 먼산 보거나 딴 짓거리 하는 꽁가이는 필수적으로 제외 해주세요 적어도 외모만 괜찮으면 다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2. 최대한 일찍 도착 할 것
호치민은 그야말로 진퇴양난(進退兩難)입니다. 매일 더 어여쁜 꽁가이를 쟁취하기 위해 너무나도 많은 아재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전쟁을 치르고 있는 전쟁터이지요 ㅎㅎ
호치민 가라오케를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7시부터 가라오케 초이스가 시작 된다고 해서 7시에 도착했더니 이미 먼저 온 사람들이 초이스를 진행하고 있고 30분 뒤에 내 순서가 왔는데 이쁜 꽁가이들은 이미 다른 손님들한테 가고 원숭이들만 잔뜩 남아있는 광경을 목격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 이유는 호치민 가라오케 시스템 중 초이스 순번제라는 게 있는데 5시부터 7시 사이에 가장 먼저 도착한 손님이 첫 번째 순번을 받아, 7시가 되면 가장 먼저 초이스를 진행하게 되고, 그 다음 도착한 손님이 다음 순서로 초이스를 진행하게 되는 시스템 때문입니다.
단, 7시 이후 느즈막히 여유를 가지며 출근하거나 지각을 하는 에이스들도 있다보니 첫 순번을 받는다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좋다는 뜻은 아니며, 운 좋게 늦게도착 했더니 에이스가 늦게 출근해버리는 바람에 초이스를 잘 보는 경우가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말 그대로 진퇴양난이지요 ㅎㅎㅎㅎ
3. 외모보단 마인드를 먼저 볼 것
마인드를 먼저 보라고 말은 쉽게 하지만 저 또한 와꾸파이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경험을 통해 와꾸보다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 또한 아주 잘 알고 있지요. 허허
먼저,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 불 싸지르며 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딱 한 번만 눈 감고 마인드 괜찮아 보이는 꽁가이로 초이스 해보세요! 아마 100명 가까이 되는 꽁가이가 눈앞에 줄지어 있으면 누가 괜찮은지 어안이 벙벙하실 텐데, 딱 봐도 잘 웃는 애들을 초이스하거나 담당 실장 불러서 마인드 좋고 잘 노는 애들 불러달라 하시면 하루가 즐거워질 겁니다.
4. 안나가, 숏타임, 롱타임 가리지 말 것
호치민 가라오케 초이스가 시작되면 안나가, 숏타임, 롱타임 3가지 유형의 꽁가이들이 입장을 하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안나가 꽁가이를 선택할지 숏타임을 선택할지 롱타임을 선택할지 첫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고민이 아주 많이 되실 겁니다.
왜냐구요? 당연히 2차를 목적으로 왔는데 와꾸 순위가 안나가>숏타임>롱타임 순으로 2차 안 나가는 애들이 평균적으로 더 예쁘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기서 와꾸를 포기할지 원숭이와 한 침대에서 나뒹굴지 고민을 하는 타이밍이 오게 되는데 "난 죽어도 2차를 나가겠다!"하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2차에 너무 목 메이지 마시고 안 나가는 꽁가이를 초이스 해보세요. 집이 엄하다거나 생리 중이거나 남친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2차를 무조건 안 나가는 꽁가이는 없습니다. 얘네도 사람인지라 꼴리면 나가고 싶은 건 똑같은데 꼭 손님들 비주얼이 좋아야 한다는 건 아니고 그냥 좀 매너 있고 사람 좋아 보이면 되는 일이니 자신감 가지고 도전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5. 가능한 여러명 초이스 볼 것
가라오케 초이스 시 제가 가장 강조하는 꿀팁입니다. 만약 한 명의 꽁가이를 앉혔는데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드실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혹은 오늘 최상의 꽁가이와 함께 하고 싶은 날이 있으실 텐데 그렇다고 초이스 될 때까지 가만히 다른 일행들 노는 걸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는다? 이건 너무 심심하죠. 일단 잠깐 같이 놀아줄 한 명 앉혀두고 마담이나 담당 실장에게 원하는 스타일을 알려주며, 초이스 더 보고 싶다고 말씀 해주세요 그럼 느지막이 출근한 괜찮은 애들이나 다른 방에서 끝난 애들을 데리고 다시 초이스를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어차피 시간 상관없이 테이블 팁은 50만동이 전부입니다. 한국돈 2만 7천원 정도인데 하루 망치지 않는 값으로는 아주 싸게 먹히는 셈인 거죠.
이렇게 마음에 드는 꽁가이를 한 명 더 초이스 하셨다면 원래 있던 아이는 보내셔도 되고 굳이 보낼 필요 없이 양 옆에 하나씩 끼고 놀다가 마음에 드는 친구와 손잡고 나가면 됩니다.

여기까지 호치민 가라오케 초이스 꿀팁이자 저만의 노하우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솔직히 이쁘고 마인드 좋고 잘 노는 두루 갖춘 꽁가이를 찾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 애들은 이미 남친이 있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 이미 초이스 했거나일 테니 말이지요.
그리고 혹여나 두고두고 보고 싶은 아이가 있다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그 아이가 한국어를 잘하거나, 영어를 잘하거나 둘 중 하나라도 실력이 좋다면 이미 한국 물을 많이 먹은 아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잘하는지 의심해 보고 생각해 보세요 이미 그 아이는 프로라는 걸요
그럼 여기까지 가라오케 초이스 꿀팁 글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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