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워킹스트릿 부이비엔 거리
호치민 부이비엔 거리는 호치민시 1구에 위치한 호치민 여행자거리이자, 데탐거리라고도 불립니다. 낮에는 평범한 도로이지만 저녁이 되면 수많은 테이블이 길에 놓여 있고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맥주 등을 마시는 번화한 곳이 됩니다. 이 거리는 다양한 클럽, 바, 맥주집, 마사지샵, 식당, 각종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클럽 음악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어 분위기가 아주 활기차고 활발합니다.
하지만 클럽과 바, 맥주집 등 수십개가 있기 때문에 어디로 가야 좋을지 고민 되실 수 있는데 호치민 부이비엔 클럽 중 가장 핫한 장소 3곳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치민 부이비엔 클럽 TOP3
미스사이공 (Miss Saigon)
오션 (Ocean)
사하라 (SAHARA)
1. 미스사이공 (Miss Saigon)
명실상부 호치민 부이비엔 클럽 중 1등이라고도 할 수 있는 미스사이공 클럽은 부이비엔 거리 중앙에 위치한 클럽입니다. 부이비엔 거리에 가면 엄청난 인파들로 가득한데 미스사이공에 유독 더 많은 사람들이 있으며 특히 세계 각지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부이비엔 클럽입니다.
2. 오션 (Ocean)
현지 여성들이 주로 찾는 호치민 부이비엔 클럽 중 하나인 오션입니다. 만약 베트남 여성과의 만남을 목적으로 간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직업 여성들이 오고있어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기가 많은 이유는 클럽의 분위기가 아주 신나고 재미있습니다.
3. 사하라 (SAHARA)
사하라 클럽은 유명한 부이비엔 클럽입니다 . 2015년 설립 이후 사하라 클럽은 부이비엔 클럽 중 가장 고급스런 느낌이 강하며 활기찬 베트남 음악과 최고의 칵테일로 많은 고객, 주로 해외 고객을 끌어들입니다. 사하라 클럽의 DJ 팀은 베트남 전통 EDM 음악인 Vinahouse 음악을 기반으로 최고의 리믹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거리를 걷다보면 마사지를 호객하는 여성들도 마주칠 수 있습니다. 이 여성들 중 트렌스젠더도 많으며 클럽이나 바 앞에서 호객을 하는 여성들은 해당 바에서 일하는 직원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클럽이나 음식점을 지나갈 때 가게 직원들도 호객을 할 수 있습니다.
부이비엔 거리는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만큼 범죄 발생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거리를 지나다가 호객을 당할 때는 개인 소지품을 잘 보호해야 합니다. 소중한 물건은 가급적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두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을 즐기실 때는 항상 안전에 주의하고 지역 상황을 파악하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관광 정보 센터나 현지 경찰에게 문의하여 안전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조언을 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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